여름 휴가철 위험 신고는안전신문고로 하세요!
- 여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(7.1.~8.31.) 운영 -

행정안전부(장관 진영)71일부터 831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,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.
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안전신고 건수 (14.9.30. 개통)1백만 건(6.27.기준 1,056,109)을 넘어섰다.

그간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기간과 봄가을 나들이철, 여름 휴가철 등 시기별로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.
이번 여름철 집중 신고기간에는 물놀이장야영장유원지 등 피서지 위험요인과 하천 범람옹벽 및 비탈면 붕괴침수 등 풍수해 우려지역, 감전사고, 불법 주정차를 포함한 일상의 모든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된다.
신고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.

최근 4년간(15~18) 여름철 안전신고 통계를 보면, 16만 건*(연평균 약 4만 건)이 접수되었고, 그중 물놀이나 무더위, 풍수해 관련 약 12천 건**(연평균 3천 건)의 신고로 생활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개선하였다.
* 201518,144, 201637,121, 201758,049, 201846,513
** 20151,131, 20163,454, 20174,167, 20183,520
여름철 주요 신고 내용을 보면,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하천 범람비탈면 붕괴 등 풍수해 관련이 6,914(56.3%)으로 가장 많았으며,
감전 위험냉방기실외기식중독모기 등 무더위 관련이 3,385(27.6%)과 수영장계곡해수욕장 등 물놀이 관련 1,743(14.2%), 야영장유원지 등 피서지 관련 230(1.9%)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.

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여름철은 물놀이나 풍수해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, 생활 주변에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.라고 말했다.

* 담당 : 안전개선과 이경자 사무관(044-205-4224)